일상 끄적임

미용실가서 머리 깎을 때

ru park 2020. 11. 11. 15:55

미용실

머리카락이 길어서 머리가 점점 더 커 보인다.

그냥 머리가 큰 거겠지

이제 머리카락을 자르려고 미용실을 예약해야 한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다 같이 예약을 하지 않았던 것일까

전화해서 예약하고 가지 않았는데(나만 그랬던 건가)

이제는 미용실 가면 "예약하셨나요"라고 질문을

처음 받게 된다.

머리카락을 자르면서 간단히 머리스타일이나 관리에

대해서 얘기를 주고받다 보면 머리를 감으러 간다.

머리 감고 드라이하면서 디자이너 선생님이 조언을

해주신다.

머리카락을 자르고 가벼운 마음으로 미용실을

나서면서 다음에 어떻게 자를지 생각하지만

잊어버리는 게 문제